개그맨 김성원, 개그 때문에 영주권도 포기

▲김성원
실감나는 외국인 연기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성원이 개그를 위해 영주권을 포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성원은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멘붕스쿨'을 통해 외국인들을 완벽하게 묘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런 그가 개그만을 위해 멕시코 영주권을 포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소속사는 "최근 김성원에 대한 인터뷰 요청과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 그는 한국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기쁘다는 겸손함과 세계적인 코믹 연기파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인 당찬 개그맨이다"며 그를 소개했다.

이어 소속사는 "관심어린 사랑에 감사하며 앞으로 김성원만의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개그 연기를 관심 있게 지켜봐주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한편 김성원이 출연하는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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