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민주통합당은 현 후보자의 연임을 강력히 반대해왔기 때문에 이번 청문회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통합당 인사청문위원들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위원장의 교수 임용과정의 특혜, 아들의 병역 의혹 등을 제기하며 총공세에 나서기도 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주주의 법학연구회 등 법률가 단체와 여러 시민단체 역시 현 위원장의 연임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인사청문회가 끝나면 청문회 위원들은 오는 18일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