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4일 LG이노텍에 대해 애플 신규 단말기 관련 최대 수혜주로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12만 5000원으로 상향시켰다.
한화증권 김운호 연구원은 “당사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 1분기와 비슷했지만 3분기 매출액은 2분기 대비 19.9% 증가한 1조 4,93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매출액 증가는 애플 신규 단말기 출시에 따른 영향으로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765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LED의 적자폭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관측되고 광학 솔루션의 영업이익도 2배 가까이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3분기부터 당 사의 광학 솔루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영업이익 규모도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LED도 3분기부터 BEP수준 영업이익으로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이에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