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1차 재건축 아파트가 당초 계획됐던 49층보다 크게 낮아진 최고 35층으로 재건축된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6일 열린 위원회에서 신반포1차 재건축 아파트의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재건축 계획안을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도계위는 신반포1차 재건축 아파트가 한강 유도정비구역에 포함되지 않는 점을 감안해 최고 층수를 2~3층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신반포1차 조합은 35층과 49층안을 제출했으며 이번 통과안을 바탕으로 최고 38층의 재건축안을 재신청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