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암학술상에 고영혜·박숙련·이미가엘 교수

▲광동암학술상 수상자 고영혜·박숙련·이미가엘 교수
대한암학회는 ‘제1회 광동암학술상’ 수상자로 고영혜 교수(삼성서울병원 병리과), 박숙련 박사(국립암센터 내과), 이미가엘 교수(인천대 생명과학부)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광동암학술상은 대한암학회와 광동제약이 공동 제정한 것으로, SCI 저널에 암학회지 인용 논문을 발표하는 등 암 치료 개선을 위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보인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 시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대한암학회 관계자는 “광동암학술상 제정을 통해 관련분야의 기초·임상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돼 국제적 위상 정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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