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DㆍLGD, OLED 기술력 세계 최고 인증

美SID 전시회에서 업계 최초로 주요상 2개 동시 수상, LG디스플레이도 55인치 3D OLED 패널 ‘베스트인쇼’에 선정

▲디스플레이 업계 최고 권위의 전시회 ‘디스플레이 위크 2012’에서 LG디스플레이의 OLED TV(왼쪽)와 삼성디스플레이의 OELD TV가 베스트인쇼(Best in Show)를 수상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디스플레이 업계 최고 권위의 전시회 ‘디스플레이 위크 2012’에서 업계 최초로 주요상 2개를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MD는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250여개 회사가 참가한 ‘디스플레이 위크 2012’에서 5.3인치 슈퍼 AMOLED 패널을 탑재한 갤럭시노트가 올해의 최고 디스플레이 제품인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또 SMD의 55인치 AMOLED패널을 탑재한 스마트 듀얼뷰 기능의 ‘OLED TV’도 전시회 기간 동안 가장 주목받은 기술과 제품에 주어지는 ‘베스트인쇼(Best In Show)’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인쇼 어워드는 전시된 제품과 기술 중에서 SID 학회 회원들로 구성된 ‘올해의 디스플레이 어워드 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SID 디스플레이 위크행사에서 한 회사가 ‘금상’과 ‘베스트인쇼’상을 동시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ID 측은 ‘금상’을 수상한 갤럭시노트는 디스플레이 기술력으로 스마트폰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점을, ‘베스트인쇼’를 수상한 OLED TV는 한 대의 TV로 두 개의 풀HD 3D 화면을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 듀얼뷰’ 기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멜처 SID 디스플레이 어워드 위원회 위원장은 “올해의 디스플레이 어워드는 디스플레이업계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 제품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이라며 “디스플레이 성능과 솔루션을 혁신해온 삼성의 끝없는 노력을 높이 샀다”고 설명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의 55인치 Full HD 3D OLED TV용 패널도 ‘베스트인쇼’로 선정됐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수상이 “WRGB OLED 기술이 성능 및 원가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 OLED 대형화 및 초고해상도 구현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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