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녀 홍보 논란… 화성인은 모두 쇼핑몰 운영자?

입력 2012-05-3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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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은 기자

(tvN)

tvN '화성인 바이러스'가 쇼핑몰 홍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어머니가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는 27세 '태아녀'와 365일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다니는 '비키니녀'가 등장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두 사람 모두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화성인 바이러스'가 또 다시 쇼핑몰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 됐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더 이상 방송을 믿을 수 없다" "화성인은 모두 쇼핑몰 운영자라니 기막힌 우연이다" "홍보 좀 그만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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