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코이카와 ‘글로벌 인재육성’업무협약

▲윤용로 외환은행 은행장(왼쪽)과 박대원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한국국제협력단 본사에서 업무협약서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지난 29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양사 간 글로벌 인재 발굴·육성 및 해외 현지 공헌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외환은행과 코이카는 외환은행 해외 현지 인력채용 시 코이카 출신 인재채용, 해외 현지 실무정보 공유·공헌사업 제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코이카는 아시아, 아프리카 및 중남미의 개발도상국을 중심(28개국, 28개 사무소)으로 광범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외교통상부 산하 대외무상협력사업 전담기관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이카가 활동하고 있는 신흥시장 개척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코이카의 해외 네트워크, 경험, 현지 정보 등의 교류를 통해 해외 네트워크 확장 예정지역의 정보를 확보하고 현지 공헌사업의 활성화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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