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단역배우, 215억 보상금 최대액 …왜?

(영화 트랜스포머 포스터 및 스틸컷)
영화 '트랜스포머'의 단역배우가 영화사로부터 215억 보상금을 받았다.

24일(이하 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영화 '트랜스포머3(Transformers 3)'에 출연해 영구적 뇌손상을 입은 단역배우 가브리엘라 세딜로가 1850만달러(한화 약 215억원) 상당의 보상금을 받게 됐다.

미국 단역배우 가브리엘라 세딜로는 2010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미국 시카고에서 '트랜스포머3' 촬영에 임했다. 가브리엘라 세딜로는 자동차를 빠른 속도로 모는 신에 투입됐고

맞은 편에서 달려오던 차와 충돌해 뇌에 치명적 부상을 당했다.

가브리엘라 세딜로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바로 수술을 받았지만 영구적인 뇌손상을 입게돼 결국 215억 보상금을 받게 됐다.

한편 영화 '트랜스포머3'는 지난 2011년 6월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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