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하남 유니온스퀘어 건설 탄력받는다

신세계의 하남 유니온스퀘어 건설이 본격화된다.

신세계는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경기도 하남시 유통단지 조성 목적에서 하남유니온스퀘어 지분 56%(353만6470주)를 56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추진할 계획인 하남 유니온스퀘어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신세계는 올해 초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경기 하남시의 복합쇼핑몰인 유니온스퀘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남 유니온스퀘어는 11만7000여㎡ 부지에 백화점, 패션전문관, 영화관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약 10배나 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사업은 특히 미국의 글로벌 쇼핑몰 개발ㆍ운영 기업인 터브먼과 함께 추진된다.

신세계는 이외에도 대전 유니온스퀘어,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인천 청라지구, 안성 쌍용차 용지 등의 복합쇼핑몰 착공도 이르면 올해나 내년께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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