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 "둘째 딸, 아직 '엄마'라고 하지 않아"

(사진=SBS '좋은 아침')
배우 금보라가 재혼으로 얻은 둘째 딸과의 사연을 공개했다.

금보라는 24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재혼 이후의 생활을 공개했다.

금보라는 이날 방송에서 "재혼 이후 얻은 둘째 딸이 아직 '엄마'라는 호칭을 어색해 한다"며 "밖에서는 엄마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아직 직접적으로 나에게 엄마라고 부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은 생일 날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를 부르다가 멈추더라"라며 "서운하지는 않다. 내가 그 입장이라도 쉽게 나올 것 같지 않다. 강요할 생각은 없다"고 전했다.

금보라는 지난 2005년 지금의 남편과 재혼해 3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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