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CJ그룹, CJ도너스캠프 통해 공부방 지원

▲지난 2월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M센터에서 열린 서울지역 교복전달식에서 길종철 CJE&M 국내영화사업부분 대표와 참석한 공부방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그룹은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국 3600개 공부방을 지원하고 있다.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적성발견 교육 (‘꿈키움’), 다문화이해 교육(‘Be A World Citizen’) 등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CJ도너스캠프는 일반 기부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기부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타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차별화된다. 도너스클럽 회원이 1000원을 기부하면서 같은 액수를 CJ나눔재단이 추가로 적립해 키워 이 재원으로 공부방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기 때문이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CJ도너스캠프는 일반인, 기부자, 그리고 저소득층 공부방이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며 한 아이가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심적 물적으로 후원하는 사회공헌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CJ그룹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펴고 있다. 이재현 회장은 아무리 바빠도 일년에 이틀씩 꼭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2008년부터 연봉의 10%를 CJ도너스캠프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그룹차원에서 임직원 기부금 및 봉사활동 참여 2배 높이기 캠페인을 전개해 현재 53% 수준인 임직원 기부 및 봉사활동 참여율은 10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더불어 CJ그룹은 국내 일자리창출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재현 회장은 올해 초 경영계획 워크샵에서 “청년실업 문제로 희망 없이 살아가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며“우리는 고용창출 효과가 크고 젊은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 및 서비스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만큼 그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CJ그룹은 올해 7600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계약 만기가 돌아오는 비정규직 6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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