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피치가 인도의 2012~2013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5%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2011~2012년 GDP 성장률 추산치인 7.0%를 0.5%포인트 웃도는 수준이다.
피치는 이날 “인도 경제가 현재 경기 순환의 바닥을 드러낼 것”이라며 “현 회계연도 3분기 GDP는 6.1%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망이 맞다면 3분기 GDP 예상치 6.9%를 밑도는 것이다.
프라납 무커지 재무장관은 이번달 초 예산안 발표에서 “2012~2013년 GDP 성장률이 7.6%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