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마지막날인 27일 전날보다 교통 체증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에게 출ㆍ퇴근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출ㆍ퇴근 시간대와 이번 정상회의의 공식회의, 특별만찬, 출국 시간대가 겹친다. 특별만찬과 출국을 위해 숙소를 왕복하려는 정상들도 있다.
특히 핵안보정상회의는 G20 정상회의와 비교해 행사에 참여하는 정상들이 2배 이상 증가했다. 때문에 교통통제에 2시간가량이 소요된다. 경찰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일요일 오전 수준의 교통량 감소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