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허태열 동생 5억원 수수 혐의 고발

새누리당 3선인 허태열 의원의 동생이 5억원의 공천 대가를 받은 혐의로 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4·11 총선 새누리당 공천을 받기 위해 허 의원 동생인 허씨에게 5억원을 건낸 혐의로 A건설회사 대표 노씨와 허씨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노씨는 지난해 8월 정당 공천을 받기 위해 허씨에게 5만원권 현금 5억원을 박스에 담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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