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싱 인도 총리 회담…인프라 건설 협력

이명박 한국 대통령과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핵안보 정상회의에 앞서 회담을 가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싱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인프라 개발에 향후 5년 동안 1조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그는 고속도로·항구·공항·지하철·발전소 건설 등 인프라 개발에 한국 기업들의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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