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팜
가수 존박이 대선배 패티김의 카리스마에 떨린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명곡2' 녹화는 '패티김 특집'으로 꾸며졌다.
존박은 패티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패티김의 카리스마 넘치는 격려에 순간 숨이 멎었다고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존박은 패티김의 '못 잊어'를 블루지하게 편곡해 특유의 중저음 톤으로 관객들을 감정몰입시켰다.
존박은 "패티김 선생님의 '못 잊어'가 1978년에 발표된 것으로 안다. 34년 동안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곡을 부르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이날 존박이 열창한 패티김의 '못 잊어'는 24일과 오는 30일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되는 '불후의명곡 2-패티김 특집'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달 22일 미니앨범 'Knock'를 발표한 존박은 꾸준한 음원과 음반판매량을 보이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