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사이즈가 작아서 불만인 소비자에게 희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20일 전자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조만간 출시될 예정인 애플 아이폰5의 크기가 4.6인치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애플이 3.5인치 아이폰을 고수해왔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팀쿡 CEO 체제로 들어오면서 전략 수정이 이러지고 있다는 평가다.
4인치대 아이폰에 대한 기대는 높다. 스마트폰으로 영화나 게임 등을 즐기려면 3인치대 화면은 불편하다는 지적도 많았기 때문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크기를 키운 4.6인치대 갤럭시 넥서스를 선보였고 갤럭시 노트는 무려 5.3인치다.
실제로 4.6인치 아이폰5가 출시된다면 이에 따른 판매량 상승은 클 것이란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