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아이폰4가 충전 중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호주와 브라질, 중국 등지에서 유사한 폭발사고가 있었지만 미국에서 발생한 건 이번이 최초다.
미국 IT 전문매체 매셔블(Mashable)은 21일(현지시각) 미국 콜로라도에 거주하는 한 50대 여성의 말을 인용, 호텔 책상에서 충전중이던 아이폰4가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여성에 따르면, 사고 당시 화재 경보장치는 울리지 않았으며 전원 콘센트 역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