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은 결핵 예방의 날에 앞서 22일 수원 지동 시장에서 실시한 결핵 예방 행사에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3주 앞으로 다가온 4·11 총선의 지지 유세를 위해 경기 지역을 방문, 군포, 안산, 수원을 오가며 빡빡한 스케쥴을 소화했다.
박 위원장은 결핵 예방의 날 행사 관계자들에게 “건강을 이렇게 챙기는 아주 좋은 행사가 있다고 해서 제가 잠시 들려 인사드리려고 왔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검진을 받는 사람들에게 “오늘 검진을 많이 받으셨어요?”라고 물으며 “수고 많으십니다. 검진을 받고 계시는 군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9개 전통시장 회장들을 만나 “많이 힘드시죠.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며 “수원이 대도시인데 전통시장이 많습니다. 전통시장은 서민들 삶의 터전인데 전통시장을 살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야 서민 경제도 사는 것인데..”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