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진상 1위는 “자기 돋보이려고 친구 험담”

소개팅ㆍ미팅에서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진상’은 어떤 사람일까.

21일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대학생 4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은 '자기가 돋보이려고 친구나 주변사람을 험담하는 사람'(18.3%)을 꼴불견 1위로 꼽았다.

이어 △'시종일관 시큰둥하게 상대방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15.2%)’△'재산, 집안 등 민감한 질문을 꼬치꼬치 캐묻는 것'(13.1%) △'상대방에게 데이트 비용을 떠넘기는 것'(10.4%) △'솔직하지 못한 과장, 속보이는 내숭'(9.9%) 등의 순이었다.

또 '운명적인 사랑이 존재한다고 믿는가'라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 대학생의 44.5%가 "믿으며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꿈꾼다"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여학생(48.4%)이 남학생(38.7%)에 비해 약 10%가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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