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7월부터 철광석ㆍ석탄을 개발하는 기업들에게 순이익의 30%에 이르는 자원세를 부과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한전산업이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35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일보다 170원(2.52%) 오른 6910원을 기록중이다.
호주는 7월부터 자국내에서 이익규모가 일정수준 이상인 기업들에게 순이익의 30%를 자원세로 거두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우리나라는 철광석 수입량의 68%를 호주에 의지하고 있어 철광석 수입가격 상승이 우려되고 있다.
한전산업은 지난 2010년 12월 양양 광산 재개발을 위해 ‘대한광물주식회사’란 이름의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했다.
한전산업에 따르면 양양 광산의 철광석 가채광량은 향후 10년간 670만톤 규모로 올해부터 채굴에 들어가 연매출 450억원, 영업이익 90억원 정도가 추가로 발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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