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감사편지 "안녕? 난 태연이라고 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소녀시대 태연이 손수 쓴 감사편지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연이 아버지의 안경점을 찾은 팬들에게 쓴 친필편지 사진이 올라왔다. 안경점을 방문한 팬이 이를 발견,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편지는 태연의 친필 사인과 함께 "굉장히 오랜만에 찾아왔네요"라는 문구로 시작한다. 이어 "부모님을 통해 굉장히 많은 팬들이 다녀가신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오실 때마다 글도 남기고 좋네요. 들를 때마다 방명록을 남기겠습니다"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편지를 본 누리꾼들은 "감동이다" "나도 안경점 가서 방명록 쓰고 싶다" "소녀시대 팬들은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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