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코펀)
코코펀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한 38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데이트 스타일과 쿠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6.8%의 여성(216명)이 ‘내는 척만 할게’라고 답했다.
이들은 남녀의 적당한 데이트 비용 부담 비율로 ‘9:1’ ‘8:2’ ‘7:3’을 꼽았다. 남녀가 반반씩 비용을 부담해야한다는 여성들도 37.1%에 달했다. 남자가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답을 한 여성은 13명이었으나 여성이 모든 비용을 내야한다는 응답자는 한 명도 없었다.
적당한 데이트 1회 비용을 묻는 질문에는 38.9%가 ‘3만원 이상~5만원 미만’이라고 답했다. 뒤를 이어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34.5%), ‘10만원 이상~15만원 미만’(8.7%), ‘3만원 미만’(8.2%) 순이었다. 15만원 이상이 가장 적당한 데이트 비용이라고 답한 비율도 9.7%(37명)나 됐다.
한편 적당한 데이트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0.3%가 ‘주 2~3회’라고 답했으며 ‘주말에 올인! 1주 1회’가 35.3%를 차지했다. 매일 만나야 한다는 여성들도 10.3%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