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미·주근깨·검은반점 등은 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색소인 멜라닌이 과다 생성·침착돼 생기는 피부병변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의 주성분인 하이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티로시나아제 효소 활성을 억제, 티로신이 멜라닌으로 되는 것을 차단한다. 이를 통해 멜라닌의 합성을 억제시킬 뿐 아니라 이미 진행된 색소 침착 부위를 표백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멜라노사 크림’은 기존 동일성분 제품에서 느낀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해 편의성, 안전성, 그리고 휴대성을 보완했다. 동아제약은 하이드로퀴논이 빛·공기와 접촉하면 색깔이 변질되고 그 효과가 저하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품의 용기를 튜브식으로 제작했다. 또 소용량(30g)으로 출시해 사용 후 제품이 남을 경우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휴대성을 높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멜라노사 크림은 개발 단계부터 기존 타 제품들의 사용상 불편함을 최대한 보완해 사용자의 만족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