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10곳 중 9곳은 면접 질문으로 '자기소개'를 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하반기 30대그룹 계열사 122개 대기업의 면접질문 2663건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기업이 '자기소개(91.0%)'를 물었다.
구직자들은 면접질문의 첫 단추라 할 수 있는 ‘자기소개’에 대한 서문을 잘 열었을 때 이후 이어지는 질문에도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잡코리아 김은정 취업컨설턴트는 "두루뭉술하고 추상적인 자기소개 표현보다는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사례 중심의 자기소개가 신뢰도와 설득력을 높일 수 있다"며 "임팩트 있는 첫 멘트로 면접관을 사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잡코리아는 ‘면접에 합격하는 사람들의 1분 자기소개 다섯가지 노하우로 △첫 문장이 중요하다 △구어체를 염두하자 △문법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직무와의 연관성을 염두하자 △1부안에 차별화를 보여라 등을 꼽았다.
한편 잡코리아는 상반기 공채 면접을 대비하는 구직자를 위해 오는 4월 6일까지 잡코리아에 이력서를 등록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면접 1분 자기소개 첫 멘트 컨설팅’을 선착순 1000명에게 무료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