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년만기 국채 수익률이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2시4분(한국시간) 현재 0.32%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날 발표되는 2월 미국 소매매출이 5개월래 최고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미 재무부는 이날 210억달러 규모의 10년만기 국채와 130억달러 규모의 30년만기 국채 입찰을 실시한다.
미즈호트러스트앤뱅킹의 아사오카 히토시 수석 전략가는 “연준이 추가 양적완화를 할 가능성이 낮다”면서 “국채 수익률 상승은 미국의 경제지표가 개선된 결과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