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차인표"나 같이 발 연기(?)하는 사람도 필요"

(sbs)
배우 차인표가 12일 방송하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력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우가 기부보다 연기로 칭찬받아야 하지 않겠냐"는 MC의 날카로운 질문에 "솔직히 나는 2류 연기자"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배우 최민식, 송강호와 연기력을 비교하며 "나 같이 발 연기(?)하는 사람도 있어야 한다"는 재치발언으로 주변을 웃게 했다.

그는 또 첫 기부 당시의 상황을 회상하며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이후 처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의심이 많은데다가 생색도 내고 싶었던 나머지 직접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얼굴을 보고 돈 봉투를 건넸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