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하락… 배럴당 120.75달러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7일 기준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 보다 배럴당 0.90달러 내린 120.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46달러 상승한 106.1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124.12달러로 전 거래일 보다 2.14달러 오른 채 마감됐다.

한편 두바이유 현물가겨 하락에 따라 국제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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