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배우 곽희성의 애절한 그림자 사랑이 눈길을 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월화드라마 ‘한반도’(극본 윤선주, 감독 이형민)에서 북한 강성군부 차세대 주자이자 엘리트 군인 민동기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곽희성은 절제된 야수같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짝사랑하는 김정은(림진재 역) 앞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한 번도 표현하지 못한 채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지독한 외사랑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곽희성은 항상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다가도 김정은을 바라 볼 때는 너무나 사랑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숨겨야만 하는 현실에 아련하고 애절한 반전 눈빛을 보였다.
곽희성은 “민동기에게 단 하나의 약점이 있다면 그건 바로 진재를 사랑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진재에 대한 사랑을 들킬 때 마다 사랑이 이루어 질 수 없는 현실에 보이지 않게 많이 흔들리기도 한다. 목숨을 내걸면서까지 진재를 지키려는 민동기의 애틋하고 절절한 외사랑이 어떻게 진전 되어 가는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온라인 상에서 “곽희성의 애절한 눈빛에 나도 빨려 들어갈 듯” “림진재를 향한 민동기의 외사랑이 너무 절절해 보여 가슴 아프다” “애틋하고 아련한 곽희성의 사랑이 그저 안타까울 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민이 통일 한반도의 첫 대통령이 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한반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