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6일 NH농협은행의 장기 신용등급을 ‘A’, 단기 신용등급을 ‘A-1’부여한다고 밝혔다. 장기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S&P는 “정부 지원 가능성과 우수한 비즈니스 포지션, 보통 수준의 자본력과 수익, 리스크 포지션을 반영했다”며 “평균 수준 이상의 자금 조달능력, 적정한 유동성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S&P는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한 이유에 대해 "농협은행이 향후 24개월간 신용 리스크를 적절히 관리하고 현 수준의 자본적성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농협은행은 "이번 신용등급은 대한민국 정부의 등급과 동일하다"며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객관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