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역시 ELS의 강자…ELS 발행 개수 4000개 넘겨

신한금융투자는 6일 공모와 사모를 모두 합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개수가 4000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7일부터 9일 오후 1시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5종을 총 26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ELS 4001호’는 KOSPI200/HSCEI 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0.835%(연 10.02%)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36회(총 30.06%)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50%(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4000호), 신한지주 보통주/기아차 보통주, KOSPI200/HSCEI, OCI 보통주/우리투자증권 보통주를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1~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4002~4004호)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4000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