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 중 7개사, 신입사원 1년 안에 퇴사"

중소기업 신입사원의 조기퇴사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중소업체 인사담당자 3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채용한 신입사원 중 1년 안에 퇴사한 직원이 있다'는 응답자가 70.0%를 차지했다.

시기별로는 '3개월 이내'가 45.2%, '6개월' 24.9%, '1개월' 16.1%, '9개월' 7.8% 순이었다.

조기퇴사 원인으로 '인내심 부족'(52.3%), '직장생활 이상과 현실의 큰 차이'(43.2%), '조직 적응력 부족'(32.3%), '낮은 연봉 등 좋지못한 처우'(13.9%)를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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