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녀 CF 출연료 '집 30채 값'…기네스북 오를 정도

(MBC)
배우 정소녀가 전성기 시절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로 거액의 CF 출연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정소녀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과거 자신이 받았던 CF 출연료 액수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MC들은 정소녀를 소개하며 “CF출연료가 기네스에 오를 정도로 파격적이었다”고 소개했다.

정소녀는 “보통 1970년대 CF 출연료는 몇십만 원이었지만, 난 당시 2000만~3000만원 정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집 한 채 가격이 100만원 내외였던 점을 감안하면, 정씨의 CF 출연료는 집 30채에 해당하는 거액이었던 셈.

“그 때 번 돈 다 어디있냐”는 출연자들의 질문에 정소녀는 “여태 그 돈을 쓰면서 살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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