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경제硏 "중소제조업 생산지수·수익성 소폭 개선"

중소제조업의 생산지수, 수익성, 자금사정 등 전반적인 경영환경이 개선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는 '2011년 12월 중소제조업 동향조사'결과 생산지수가 전월대비 1.12%,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123.7로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금속가공제품 생산이 전월보다 8.0% 증가한 반면, 가죽·신발은 13.9% 감소했다.

가동률은 전기장비와 섬유제품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74.4%로 나타났다. 수익성은 금속가공제품과 의료정밀광학 등의 호조로 -30.5%포인트를 기록했다.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한 업체는 28.0%로 전월대비 1.2%포인트 감소했다. 자금사정이 어려운 이유로는 '국내 판매 부진', '판매대금 회수부진'등을 꼽았다.

IBK경제연구소 관계자는 "연말 특수 등 계절적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대내외 여건이 나아지지 않고 있어 이를 경기회복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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