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악동' 발로텔리, 4경기 출장정지

▲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
영국 프리미엄리그 매체스터 시티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가 4경기 출장정지의 중징계를 받을 전망이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2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로텔리가 지난 22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스콧 파커의 머리를 밝은 폭력 행위에 대해 4경기 출장정지를 내릴 예정이라고 게재했다. 이어 협회는 발로텔리가 25일 오후 6시까지 항의하지 않을 경우 징계를 확정한다고 덧붙였다.

이 경기에서 발로텔리의 플레이는 주심에게 별다른 경고나 퇴장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해리 레드냅 토튼햄 감독은 "그런 행동은 절대 경기장에서 일어나면 안 된다"며 "퇴장을 당했어야 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징계가 확정되면 발로텔리는 리버풀과의 칼링컵 준결승 2차전을 포함해 정규리그 3경기에 출장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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