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접대 의혹' 박영준 前 차장 오후 4시 검찰 출석

입력 2011-12-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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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이국철 폭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박영준(51) 전 국무총리실 차장을 소환해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는 '일본 접대 의혹'과 관련해 박 전 차장을 이날 오후 4시에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전 차장은 지난 2009년 5월 일본에 출장 갔을 때 SLS그룹 현지법인장인 권모씨로부터 400만~500만원 상당의 향응 접대와 함께 현지에서 사용할 렌터카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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