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외계어 구사? '꽈랑꽈랑' 무슨 뜻일까…

입력 2011-11-2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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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은 기자

▲KBS 2TV

배우 엄태웅이 기상천외한 단어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저녁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대한민국 김치로드 2탄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전국 각지의 대표 김치와 군고구마 수육 등 음식을 놓고 멤버들과 아날로그 게임을 펼쳤다. 이승기와 김종민이 한팀, 이수근, 은지원, 엄태웅이 한팀이 돼 고백점프 게임을 하기로 했다.

게임이 진행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엄태웅은 10을 외쳐야 하는 순간에 예상치 못한 한마디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뽀숑'이라는 단어를 말해야 할 엄태웅이 '꽈랑꽈랑'이라는 정체모를 단어를 외친 것.

엄태웅은 자신이 말해놓고도 어이가 없었는지 "갑자기 생각이 안 났다"고 웃으며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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