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국회의장은 7일 “군복무 가산점 제도를 부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포천의 군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군에 복무하고 예편한 젊은이들을 위해 국가적인 혜택이 뭔가 좀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의장은 또 지난달 현역으로 입대한 가수 비가 뛰어난 사격실력으로 특등사수로 뽑혔다는 언론 보도를 소개하며 “젊은이들이 자진해서 군에 가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