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분유값 벌려고 섹시화보 촬영" 가슴아픈 고백

▲tvN
방송인 이파니가 생활고에 시달렸던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파니는 tvN 뮤직토크쇼 ‘러브송’에서 “결혼 후 너무 가난해서 아이 분유값도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녀는 “생활고를 극복하기 위해 섹시화보를 촬영했다”고 전한 뒤 “전 남편 때문에 자주 울었던 걸 아이가 기억하는지 몰라도, 아들은 남녀 한 쌍으로 된 인형이 있으면 꼭 남자 인형만 침대 밑에 숨긴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러브송’은 스타들이 자신의 인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특별한 노래와 그에 얽힌 사연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이 이미지를 쇄신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