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수재민 지원 성금 5억원 기탁

외환은행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위해 성금 5억원을 서울 마포구 신수동 소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달 초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금융거래 부담을 경감시켜 줄 수 있도록 금융지원대책도 시행중에 있다. 대상 고객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와 개인고객이다.

올해 말일까지 만기도래하는 기존대출에 대해서는 원금의 상환없이 연장을 해주고 있다. 또한 피해복구를 위한 시설 및 운전자금에 대해 신규대출을 지원하며, 개인에게는 피해복구자금 및 긴급 생환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업본부와 사전 협의를 통해 기존대출 및 신규대출에 대해 최대 1%포인트 범위까지 금리를 인하해 주며, 송금수수료와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등 제수수료 감면도 시행중에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