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2011회계연도 1분기(2011년 4월~6월) 26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2.7% 감소한 금액이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1분기 서울보증보험 ABS 환입 등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있었고 이를 제외한 경상이익은 34.2% 늘었다고 설명했다.
보험영업 실적 지표인 신계약 연납화 보험료(APE)는 88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총자산은 148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성장했다. 퇴직보험(연금)을 제외한 1분기 수입보험료는 4조7,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