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전문 바이오 기업 영인프런티어㈜는 4일 글로벌 항체회사인 Abnova와 항체신약 및 항체의 공동개발을 위하여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인프런티어와 MOU를 체결한 Abnova는 미국, 독일, 대만에 각 회사가 있으며, 항체 관련 전문 기업이며 본 계약체결은 6개월 이내 이루어진다.
이후 계약은 양사간 협의에 따라 1년간 연장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이번 계약은 Abnova와 영인프런티어가 항체치료제 및 항체공동개발을 위한 첫 단계로 앞으로 상호 협의 및 넘어야 할 단계들이 많다”며 “양사가 협력해서 항체치료제 및 항체개발을 위하여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Abnova가 항체에 강점이 있는 만큼, 이번 MOU체결로 항체 부분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영인프런티어는 2009년부터 LG생명과학과 구매조건부 알레르기항원항체를 개발하고 있다. 따라서, 추진중인 항체 개발도 공동개발참여자가 구매를 조건부로 참여하는 구매조건부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