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단기채무지급능력 악화

코스피 12월 법인 1Q 유동비율 136.38%... 전년말比 1.12% ↓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들의 1분기 단기채무 지급능력이 지난해말에 비해 다소 악화됐다.

2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12월 결산법인 2011년 1분기 유동비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동비율은 136.38%로 전년말(137.50)에 비해 1.12%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비율)은 단기채무 지급 능력을 파악하는 지표로,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재무 유동성이 건전하다.

거래소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들의 1분기 유동자산은 90조9448억원으로 전년말대비 7.17% 늘어났으며, 유동부채는 66조6859억원으로 8.05% 늘어났다.

유동비율이 가장 높아 단기채무지급 능력이 가장 좋은 기업은 다함이텍(5만2890%)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전자홀딩스

(4947%) △CS홀딩스(2574%) △진양홀딩스(1601%) △KPX홀딩스(1222%) 등이 뒤를 이었다.

유동비율 증가 폭이 가장 큰 기업 순위도 다함이텍이 4만7541%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다. 다함이텍에 이어 △한국전자홀딩스(1046%포인트) △텔코웨어(237%포인트) △현대엘리베이터(117%포인트)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달 말이 연결재무제표 제출 시한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과 결산기 변경 등으로 실적 비교가 불가능한 185개 기업은 제외됐다.


대표이사
금한태, 배성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 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7] [기재정정]유형자산처분결정

대표이사
장원영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3명
최근 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대표이사
박 명 덕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 공시
[2025.12.01]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