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기타듀오 '스피넬' 데뷔…'독특하네'

▲연합뉴스
여중생 2명으로 구성된 기타듀오 스피넬(SpinEL)이 데뷔해 화제다.

소속사인 푸키엔터테인먼트는 어쿠스틱 기타 실력을 갖춘 스피넬이 최근 데뷔 싱글을 내고 타이틀곡 '추 추(Chu Chu)'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스피넬은 1996년생인 여중생 스핀(SPIN)과 이엘(EL)로 구성됐다.

이들은 '가요계에 빛나는 보석이 되겠다'는 의미에서 보석의 한 종류인 스피넬을 그룹명으로 붙였으며 앞으로 컨트리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세시봉의 통기타 음악과 MBC TV '나는 가수다' 등의 영향으로 실력파 가수들의 음악에 대한 욕구가 높아진 흐름에서 등장한 스피넬은 음악 실력에 걸그룹의 이미지를 갖춘 독특한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스피넬은 3D 애니메이션 기법을 혼합해 제작한 '추 추' 뮤직비디오의 티저를 6일 온라인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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