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월 국내 휴대폰 점유율 16.5%

입력 2011-05-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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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LG전자는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29만대를 판매, 점유율 16.5%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4월 국내 휴대폰 전체 시장을 175만대로 추정했다.

LG전자의 4월 점유율은 지난 3월 점유율에 비해 0.5%포인트 낮아진 수치로 지난해 12월 20.5%의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넉 달 연속 하락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옵티머스 2X'에 이어 '옵티머스 블랙', '옵티머스 빅' 등 라인업을 확대해 5월에는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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