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 발표...순익 22% 늘어난 25억5000만달러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가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포드는 1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25억5000만달러(주당 순익 62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998년 이후 최대 분기순익이다.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순익 50센트도 훌쩍 뛰어 넘었다.
매출도 4.7% 증가한 331억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자동차 생산전망치도 전년 동기대비 12만대 많은 150만대로 제시했다.
앨런 멀렐리 최고경영자(CEO)는 "자동차 수요가 공급을 능가하고 있어서 자동차회사들이 올해 추가로 생산을 늘려야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정규장에서 0.7% 상승한 포드의 주가는 오후 5시14분 현재 시간외 거래서 0.6% 더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