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가 풍력발전기를 대량 수주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포메탈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35분 현재 한전기술, 현진소재, 동국S&C, 유니슨 등 풍력 관련주들이 1~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포메탈은 10원 하락한 6390원에 거래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일 자회사인 미국 드윈드를 통해 캐나다 웨이컨으로부터 1억3000만달러 규모 풍력발전기 55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포메탈은 풍력발전기 내에 기어를 생산하고 있다. 일본 나부데스코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GE사와도 공급 협의 중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풍력발전기 수주에 따른 수혜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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