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3일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희건 명예회장님이 지난 2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며 "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철저하게 가족들만 참석한 채 영결식을 마쳤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회장님께서 주총이 끝날 때까지 절대 알리지 말라는 당부의 말씀을 하셨고 별도의 개별 분향을 받지 않겠다고 하셨다"며 "창업정신을 이어서 회장님이 바란 금융그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3일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희건 명예회장님이 지난 2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며 "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철저하게 가족들만 참석한 채 영결식을 마쳤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회장님께서 주총이 끝날 때까지 절대 알리지 말라는 당부의 말씀을 하셨고 별도의 개별 분향을 받지 않겠다고 하셨다"며 "창업정신을 이어서 회장님이 바란 금융그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