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 현재 725건 신고 접수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 DDoS) 공격에 동원된 좀비 PC의 하드디스크 손상 사례가 725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현재는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1일 3.4 디도스 관련 PC 하드디스크 손상 신고 건수가 오후 3시 현재 725건이라며 금일 신고건수를 마지막으로 신고건수를 알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방통위 네트워크 정보보호팀 관계자는 "PC 하드디스크 손상 증가 추세가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어서 현재는 소강상태"라면서 "향후 종합적으로 수치를 발표할 예정이며 PC 손상 신고는 계속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